About
환자의 식탁을 다시 설계합니다
한 식탁에 앉은 두 사람에서 시작했습니다.
Origin
아버지가 대장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오래 당뇨를 앓고 계셨습니다.
한 상에 앉은 두 사람이 각자 다른 이유로 같은 것을 먹지 못했습니다. 아버지에게 맞춰 상을 차리면 어머니가 드실 수 없었고, 어머니에게 맞추면 아버지가 넘기지 못하셨습니다. 매일 세 번 돌아오는 시간이 두 분 모두에게 견디는 일이 되었습니다.
영양은 계산대로 들어갑니다. 열량도 단백질도 숫자로는 맞습니다. 그런데 그걸 ‘식사’라고 부르기는 어려웠습니다. 먹어도 되는 것 중에 먹고 싶은 것이 없으면, 사람은 결국 덜 먹게 됩니다.
두 분에게 필요한 것은 복잡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각자에게 맞는 걸 따뜻하게 한 그릇. 그런데 그걸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메디메이드가 만들려는 것은 그 식탁입니다. 마시는 영양이 아니라, 떠먹는 영양으로.
파이프라인
밀업의 첫 제품은 장이 쉬어야 하는 시기를 위한 죽·스프입니다. 그 다음은 암환자용, 그 다음은 당뇨환자용입니다.
순서에 특별한 전략은 없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필요했던 순서입니다.
What we stand for
우리가 지키는 것
미션
식사가 어려운 시기에도 환자가 끼니를 포기하지 않도록, 먹을 수 있는 형태의 영양을 설계합니다.
비전
환자용 식품이 '어쩔 수 없이 먹는 것'이 아니라 '먹고 싶어서 고르는 것'이 되는 것. 국내 특수의료용도식품의 기준을 형태에서부터 다시 세웁니다.
원칙
과장하지 않습니다. 근거가 있는 것만 말하고,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씁니다.
Timeline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아직 시작 단계입니다. 확정되지 않은 계획은 예정으로 표시합니다.
2025
환자 식사 리서치 시작
염증성 장질환 환자와 보호자, 소화기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식사 경험을 조사했습니다. 기존 환자용 영양식이 대부분 마시는 형태라는 점, 그리고 따뜻한 형태에 대한 요구가 반복적으로 언급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2026 상반기
제품 설계 및 자문단 구성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진 자문회의를 운영하며 밀업의 형태와 영양 설계 방향을 잡았습니다. 저잔사 원칙에 따른 원료 구성과 제조 파트너 검토를 병행했습니다.
2026년 10월
예정법인 설립 예정
메디메이드 법인을 설립하고 제품 생산 체계를 갖출 예정입니다.
이후
예정밀업 출시 및 라인 확장
첫 제품 출시 이후 암환자용, 당뇨환자용으로 품목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각 품목의 유형과 구성은 검토 단계입니다.